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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비트버니 4월25일 ㅅㅇㄷㅋ란?

by 꿀팁러 공장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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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버니 4월 25일 퀴즈 정답 공개! 사이드카란 무엇일까?

매일 흥미로운 주식 상식 퀴즈를 제공하는 비트버니 '오늘의 퀴즈'! 오늘(4월 25일) 문제는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제도인 ‘사이드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주식시장과 선물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제도는 언제, 왜 등장했으며,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까요?

 

🧠 오늘의 퀴즈 다시 보기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제도를 OOOO라고 해요. 1987년 미국에서 일어난 블랙 먼데이 사태를 계기로, 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의 급등락이 일어날 경우 이를 막겠다는 취지로 한국에는 1996년에 도입되었어요. (초성 힌트 : ㅅㅇㄷㅋ)”

정답: 사이드카

 

🚨 사이드카란 무엇인가요?

사이드카(Sidecar)는 선물시장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멈추는 제도입니다. 이는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과 혼란을 방지하고, 투자자들에게 사고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 작동 조건

  •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등락
  • 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
  •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 5분간 정지

 

📉 왜 사이드카가 필요했을까?

1987년 미국의 블랙 먼데이(Black Monday)에서 주식시장이 하루 만에 22% 넘게 폭락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때 컴퓨터가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하는 프로그램 매매가 공포심리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은 사이드카 및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도입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이를 본보기로 삼아 1996년에 사이드카 제도를 도입하였고, 지금까지도 금융시장 안정 장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차이

구분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적용 대상 프로그램 매매 시장 전체
기준 지표 선물 가격 주가지수 (KOSPI, KOSDAQ)
정지 시간 5분 최대 20분
도입 목적 단기 과열 진정 급락 시 시장 심리 안정

 

📊 사이드카 발동 사례

최근 몇 년 사이 사이드카가 발동된 대표적인 사례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면서 KOSPI와 KOSDAQ 선물 가격이 급변했고, 이에 따라 사이드카가 여러 차례 발동되었죠.

이러한 안전장치는 시장에 "과도한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과도한 투매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 사이드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Q: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모든 거래가 멈추나요?
    A: 아닙니다. 일반 매매는 계속되며, 프로그램 매매 호가만 정지됩니다.
  • Q: 사이드카는 하루에 여러 번 발동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단, 시장이 그만큼 급변해야 합니다.
  • Q: 사이드카가 항상 주가 하락 시에만 작동하나요?
    A: 아니요. 상승 시에도 발동될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며

사이드카는 주식시장 안전장치 중 하나로, 특히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급격한 변동성을 막기 위한 제도입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사이드카 발동 뉴스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말고, 해당 제도의 취지와 기능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비트버니의 퀴즈를 통해 다양한 경제·금융 지식을 쌓아보세요. 😊


📌 오늘의 요약

  • 정답: 사이드카
  • 기능: 프로그램 매매 5분 정지
  • 조건: 선물 가격 ±5% 이상 1분 지속
  • 도입: 1996년, 블랙 먼데이 계기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더 많은 경제 용어와 주식 상식,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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